발하임 ( Valheim ) - 바이킹 일지 ( 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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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지속적인 한국어 패치 후, 많은 아이템의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 같은 아이템이지만, 이곳에 표기된 아이템의 이름과 현재의 아이템 이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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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보스 : 모더

발하임 월드의 4번째 보스인 모더입니다.

모더는 설산의 주인이자 드레이크의 암컷이자 여왕 드래곤입니다.

판타지 하면 용 중세 시대 하면 용 아니겠습니까?

진정한 바이킹이자 최강의 바이킹인 우리는 이제 용도 무찌르는 드래곤 슬레이어 바이킹이 되는 것입니다.

우선은 그 모더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모더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베그비실이 필요합니다.

월드마다 다르겠지만은 모더의 베그비실은 산의 버려진 건축물 내부에 존재하며 그 위치는 제각각입니다.

산에서 발견한 던전은 저희 월드 기준으로는 없었기에 산에 있는 던전에 베그비실이 있다 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산에 던전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제 기준 월드에서는 산에 있는 던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에 던전은 없는 것 같으니 어느 정도 높이가 있는 산 ( ex : 드레이크와 바위 골렘이 스폰되는 산 )

위와 같은 곳에서 건축물을 샅샅이 뒤져 베그비실을 찾아내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베그비실을 발견하면 여태까지처럼 지도에 모더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모더는 무조건 산 지역에 스폰되며 모더의 제단은 높이가 높은 산에만 존재합니다.

모더의 제단이 중복으로 여러 곳에 퍼져있는지까지의 여부는 모르겠으나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보건대 확실한 건, 모더의 제단이 있는 산은 높이가 매우 높고 안개지역과 맞닿는 혹은 매우 밀접한 곳에 위치한 산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안개 지대는 아직 구현이 되지 않은 바이옴만 존재하는 미구현 지역입니다.

스폰되는 몬스터도 없고 오로지 지형만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처음 이곳을 발견하셔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쩌면 아직까지는 발하임 월드에서 가장 안전한 곳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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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의 제단에 도착했습니다.

1 ~ 3번째 보스들과는 다르게 4번째 보스인 모더의 제단부터 제물을 바치는 방법이 조금은 다릅니다.

우선 모더의 룬석부터 읽어보죠.

모더의 룬석을 읽어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그녀의 알을 바쳐라. "

이 말인즉슨 우리가 이전에 발견했던 더럽게 무겁기만 했던 드래곤의 알 그것이 모더의 소환 제물인 것입니다.

룬석 위쪽을 살펴보면 비어 있는 홈 3개가 보입니다.

딱 봐도 저기에 알을 꽂아 넣어 제단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거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드래곤의 알은 1개당 무려 200이라는 미친 무게를 자랑하기 때문에 혼자서 3개를 한 번에 옮기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메긴교르드를 착용해도 플레이어의 무게는 450입니다.

제 아무리 몸을 가볍게 해 봐야 최대로 들 수 있는 드래곤의 알은 2개뿐인 거죠.

결국 하나씩 하나씩 옮기거나 2개를 옮긴 후, 나머지 1개를 옮기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참고로 드래곤의 알은 소지한 채로 워프를 할 수 없으니 이전에 사용한 워프 꼼수를 사용하거나 배를 타고 여기까지 가지고 오는 미친 짓을 해야 합니다.

* 멀티 플레이 유저라면 매우 쉽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나는 친구가 없다 혹은 동료 따위 필요 없는 고독한 늑대 바이킹이다. 위 방법 중 마음에 드는 걸 골라 알아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던 드래곤의 알 2개를 제단에 끼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제 와이프가 힘들게 산을 올라 나머지 드래곤의 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렇게 가져다 줄 사람이 없으면 혼자 옮기시면 됩니다.

* 월드 꼼수를 이용하거나 배를 타고 모더 제단까지 오시면 됩니다. 애초에 모더 제단으로 올 때 배에 드래곤의 알을 싣고 오면 편합니다. 올 때 아예 가지고 오면 나중에 번거롭지 않습니다. 배에 싣고 온 알을 제단으로 2개, 1개 혹은 1개씩 제단에 옮겨 꽂으면 아주 좋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드래곤의 알 3개를 훌륭히 꽂아 넣고 바로 밑에 보이는 희생의 제단에 상호작용을 하며 됩니다.

그러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 당신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 라는 문구가 뜨며 우리가 꽂아둔 드래곤의 알이 모두 파괴되며 모더가 등장합니다.

모더는 공중에서 강력한 냉기 공격을 합니다만 지상에 내려와 강한 물리 공격도 합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한 버프는 에이크쉬르의 스테미너 관련 버프나 본매스의 물리 저항 버프를 챙겨주시면 되겠습니다.

멀티 플레이 유저의 경우 에이크쉬르와 본매스를 챙겨 오면 좋습니다.

모더는 산에서 보았던 드레이크들의 거대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드래곤답게 스폰과 동시에 하늘을 날고 있으며 이때는 활로 공격하여 일정량의 HP를 깎고 지상으로 내려오게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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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의 패턴

패턴 이전에 모더의 약점을 살펴보자면 냉기 속성 공격을 사용하고 산에 있으니 당연히 불화살이 약점이겠지 하지만 솔직히 불화살 보다 바늘을 이용한 바늘 화살이나 흑요석 화살로 더 강한 깡뎀을 욱여넣는 게 딜이 좋습니다.

불화살을 이용한 불 틱뎀도 좋지만, 솔직히 독화살 틱뎀이나 불화살 틱뎀이나 그게 그거고 쥐꼬리만큼 지속 대미지를 줍니다.

저는 활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활도 사냥꾼 활이고 화살도 불화살 밖에 없어 급한 대로 그렇게 사용했지만, 와이프가 드라우그 활과 바늘 화살을 사용했기에 생각보다 빨리 지상으로 끌고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티어가 낮은 활이나 저등급 화살을 사용할 경우 + 활 숙련도가 낮을 경우 모더에게 주는 대미지가 낮기 때문에 지상으로 끌고 내려오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근접 공격에 관한 약점은 딱히 없던 것 같습니다. 검으로 공격하던 둔기로 공격하던 절단 속성 타격 속성 모두 준수한 대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약점이라 할 속성이나 무기는 없습니다. 그냥 보다 높은 깡공으로 찍어 누를 뿐입니다. 혹은 착실히 대미지를 누적시켜 잡아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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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중 상태 : 냉기 공격

이제 모더를 소환했으니 기본적인 모더의 패턴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공중 상태의 모더는 산에서 봐온 드레이크와 마찬가지로 냉기 속성 구체를 발사하는 공격을 합니다.

하나 이 공격을 드레이크와 비교하여 가볍게 여기면 그 즉시 비석이 됩니다.

냉기 저항 포션을 사용하지 않거나 포션이 없을 경우 방패를 들지 않으면 위처럼 순식간에 바닥으로 내리 꽂히는 HP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더의 냉기 공격은 냉기 저항 포션으로 저항할 수 있으나 방어구에 있는 냉기 저항 효과로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모더 공략에는 늑대 가죽 망토나 늑대 흉갑에 있는 냉기 저항이 아닌 냉기 저항 포션에 있는 냉기 저항이 필요합니다.

포션이 없다고 해서 막아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방패를 들고 막기를 한 상태로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운이 좋으면 그냥 공격이 빗나가고 운이 나쁘면 방패에 고드름이 꽂힐 뿐입니다.

은 방패가 아닌 철 방패를 들고 있다면 완벽한 방어는 불가능하기에 엄청난 스태미나 소모와 함께 뒤로 밀려나게 됩니다.

냉기 포션도 은 방패도 없고 철 방패 하나뿐이라면 스태미나에 유의해서 모더의 냉기 공격을 방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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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냉기 공격으로 생성된 얼음 오브젝트

모더의 냉기 공격은 지상에 얼음 오브젝트를 남깁니다.

이 오브젝트는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공격은 하지 않지만 모더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오브젝트입니다.

모더가 해당 오브젝트 근처에 있게 되면 자연적으로 HP가 회복됩니다.

해당 오브젝트는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으니 바로바로 파괴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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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상 패턴

공중에서 소환된 모더는 일정량 HP가 소모되지 않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지상으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며 제 생각에는 일정 HP가 소모되면 지상으로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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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상 패턴 : 앞발 휘두르기

모더의 통상 공격인 앞발 휘두르기입니다.

방패로 막아낼 수 있으며 패링도 가능하고 구르기로 회피할 수도 있습니다.

방패의 성능이 좋지 않다면 약간의 스태미나 소모와 함께 뒤로 밀려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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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상 패턴 : 전방 브레스

통상 공격인 앞발 휘두르기를 사용한 후 모더는 전방으로 긴 냉기 브레스를 발사합니다.

이때 구르기로 회피하거나 방패를 들어 막아내지 못할 경우 제법 상당한 대미지가 들어오니 놈이 입을 벌리는가 싶으면 바로 방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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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패턴에서 일정 HP 소모 혹은 시간이 지나면 모더는 다시 공중 패턴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후 이 패턴들이 반복되며 각 상황에 맞게 모더를 공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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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의 냉기 구체는 발사 시 방패를 들고 가만히 서 있으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플레이어에게 한 발도 맞추지 못하는 기적의 에임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에 냉기 저항 포션이 없다면 방패 들고 그냥 가만히 서 있는 게 생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후 수 차례 발사해도 모더는 기적의 에임을 가졌기에

응 한 발도 안 맞아~ 하고 무시할 수 있었습니다만 놀랍게도 저 말고 다른 유저들은 기깔나게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어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결국 죽기 전 마지막에는 기어코 한발 맞추었습니다만 저의 조악한 방패로 잘 막아내었습니다.

위 패턴들을 반복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전 패치로 3~5 보스들의 버프가 이루어졌는데 솔직히 버프 전 모더나 버프 후 모더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조금 HP가 많아졌다고 느껴지는 점? 아니면 좀 더 공격적이게 변한 점? 패치 이전에 확실히 모더는 하늘만 날아다니는 멍청이였으니 이번 패치 후 매우 공격적으로 변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발하임의 보스들은 멍청하고 상대하기 너무 쉽습니다.

모더는 결국 이번 생에도 한 줌의 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멍청한 녀석은 죽어서도 저를 귀찮게 합니다. 드롭 아이템을 전부 벼랑에 내던져 주는 모습을 보니 또 소환해서 죽여주고 싶지만 매우 귀찮으니 이번 한 번만 봐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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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롭 아이템

모더를 처치하면 드래곤의 눈물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1회 처치 시 10개의 드래곤의 눈물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아이템을 이용해 우리는 보다 진보한 문명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드래곤의 눈물이라고 해서 막 엄청난 레전더리 아이템 뭐 이런 거 생각했는데 그냥 제작 재료였습니다.

전설의 검, 전설의 방어구 뭐 전설적 스텟 상승 이런 거 1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스 처치의 상징인 트로피, 모더의 트로피도 얻어줍시다.

모더는 이 트로피 때문이라도 2번 잡을 가치가 충분합니다.

하나는 희생의 제단에 걸어두고 하나는 집 꾸미는 용도로 걸어두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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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되는 제작 아이템

드래곤의 눈물 획득 후 제작 탭으로 이동하면 장인의 작업대라는 새로운 작업대를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디자인과 재료는 위와 같으며 제작을 할 경우 새로운 건설이 해금됩니다.

용광로와 풍차 물레가 새로 해금이 되었습니다.

장인의 작업대 역시 하나의 작업대로써의 기능을 하는지 상호작용을 해보면 지붕이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막상 지붕을 해주고 그 내용물을 살펴보니 텅 빈 껍데기였습니다. 아직은 미구현인 것이겠죠.

물레의 제작 재료입니다.

물레는 평원에서 얻게 되는 아마를 아마포 실로 가공하는 가구입니다. 이후 평원 편에서 따로 다룰 예정입니다.

* 물레 제작 시 주변에 장인의 작업대가 없으면 제작할 수 없습니다.

풍차의 제작 재료입니다.

풍차는 평원에서 얻게 되는 보리를 보리 곡분으로 가공하는 가구입니다. 이후 평원 편에서 따로 다룰 예정입니다.

* 풍차 제작 시 주변에 장인의 작업대가 없으면 제작할 수 없습니다.

용광로의 제작 재료입니다.

용광로는 평원에서 얻게 되는 흑철 고철을 흑철로 주조하는 가구입니다. 이후 평원 편에서 따로 다룰 예정입니다.

* 용광로 제작 시 주변에 장인의 작업대가 없으면 제작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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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 버프

모더를 처치하고 희생의 제단으로 돌아오면 용 모양을 한 비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더 트로피를 제자리에 걸어줍시다.

모더의 버프는 항해 시 항상 순풍이라는 효과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의견이 갈릴 수 있는 애매한 버프입니다.

항해를 잘 안 하는 유저에게는 이게 뭐야? 라는 쓰레기 버프로 인식이 되지만 배를 타고 자주 돌아다니는 분들에게는 역풍을 맞았을 때의 그 엿같음을 알기에 이 항상 순풍은 가뭄의 단비와 같습니다.

또한 이 모더 버프는 4인 이상 멀티 플레이의 경우 더욱 빛을 발합니다.

20분의 쿨타임과 5분의 지속시간을 가진 발하임의 버프 구조는 멀티 플레이 4명의 경우 무한 버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해 시 유저 4명이 있다면 모더 처치 이후 항해는 항상 순풍으로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니 이 모더 버프가 제 빛을 발하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항해를 자주 하는 유저이거나 항해를 해야 하는 유저

2. 멀티 플레이 유저이면서 멀티 플레이 인원이 본인 포함 최소 4인이어야 할 것.

3. 4인의 유저가 모두 같은 배를 타고 있어야 할 것.

x발 엿이나 먹으라지 이딴 거 필요 없습니다.

무슨 드래곤 보스고 드래곤 여왕이길래 엄청난 버프라도 주나 했더니 항상 순풍? 지랄도 아주 풍년입니다.

항해 잘 안 합니다. 멀티 4인 이상이지만 4인 이상 모일 일 없습니다. 모여도 다 같이 배 타고 뱃놀이 안 합니다. 애초에 위 사항에 해당 안 되는 분들에게는 아주 쓰레기 같은 버프입니다. 장로 버프보다도 구려요.

차라리 벌목 2배가 낫습니다. 이 버프는 쓰레기입니다.

아아... 갓매스님.. 당신의 버프는 도덕책.. 대체 불가입니다.

한번 갓매스 뽕맛 보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여전히 못생기고 뚱뚱한 슬라임 왕입니다!

하지만 원한다면 뱃사공으로 전직시켜드릴 수도 있습니다!

5분 무쌍 지상 최강 바이킹이 되시겠습니까? 5분 한정 슈퍼 뱃사공이 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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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킹, 예비 바이킹 여러분 모두 즐거운 발하임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