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인 게임 ( Now Playing Game )/세븐 데이즈 투 다이 ( Seven days to die )

세븐 데이즈 투 다이 - 업그레이드 / 커스터마이즈.(1)

Mr.Miki 2020. 11. 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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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무기들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가 끝났으니 이제 조금 심화된 부분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무기들은 전부 각각의 파츠들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해당 무기의 아이템 등급에 따른 업그레이드 파츠 개수가 정해지게 됩니다.

ex ) 1 레벨 아이템 = 업그레이드 파츠 1개 / 6 레벨 아이템 = 업그레이드 파츠 4개

또한 해당 무기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 파츠가 있고 모든 무기가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파츠가 있으며 근접 무기만 사용할 수 있다던지 원거리 무기만 사용할 수 있다던지 등의 파츠 제한 역시 존재합니다.

우선은 가장 흔히 사용되고 가장 많이 사용될 총기류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파츠는 이 총기류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 모든 아이템 등급은 5 레벨 아이템 등급과 6 레벨 아이템 등급을 가지고 예를 들겠습니다.


1. 권총류 파츠 강화 / 커스터마이즈


(1). 피스톨

5 레벨 피스톨

개인적으로 자주 애용하는 보조 무장입니다. 초반의 경우에는 근접 무기를 위주로 들고 다니다가 어느 정도 파밍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피스톨에 소음기를 달고 근접 무기 대신 자주 사용합니다.

어지간한 좀비는 머리통 한발 쏴주면 다 죽는 데다가 머리를 못 맞추더라도 몇 발 쏘면 금방 죽기 때문에 이만한 보조 무장도 없습니다.

소음기를 커스터마이즈 해줌으로써 소음 억제를 이용해 빠른 파밍력에 더 힘을 주었습니다.

애초에 피스톨을 7일의 밤 무기로 사용하기도 좋지 않고 하니 소음기를 이용한 파밍 무기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방아쇠 그룹 (트리거) 파츠가 없다면 반사 조준경을 대신 달아주어도 좋습니다.

5 레벨 아이템 등급 기준으로 3칸의 커스터마이즈 밖에 하지 못해서 조금 파츠 강화가 빡빡한 편이라 자신이 사용할 때 기준으로 편하거나 불편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즈 해야 합니다.

반사 조준경의 경우 배율 스코프의 근접용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조준에 있어서 약간의 도움을 주는 정도죠.

반사 조준경 대신 레이저 조준기를 사용해주셔도 좋습니다.

조준경과 마찬가지로 조준에 있어서 약간의 도움을 주는 정도입니다.

6 레벨 피스톨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피스톨의 세부 사항입니다.

6 레벨을 사용함으로써 커스터마이즈가 4칸으로 5 레벨에 비해 상당히 여유로운 편이죠. 선택지도 많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피스톨을 보조용, 집 파밍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커스터마이즈를 이용 중입니다.


(2). 44 매그넘

매그넘의 경우 선택지의 폭이 상당히 적습니다.

아이템 등급에 따른 커스터마이즈 칸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매그넘은 파츠 선택에 있어서 제한을 많이 받습니다.

우선 탄창 확장도 안되며 방아쇠 (트리거) 부분도 선택할 수 없습니다.

배율 스코프는 반사 조준경과 2 배율 스코프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총열 하단 부분에 장착할 수 있는 손전등과 레이저 조준기가 있습니다.

총열 확장이나 소음기 장착도 가능합니다.

위처럼 커스터마이즈를 하셔도 되고 아래처럼 커스터마이즈 하셔도 됩니다.

결국 매그넘은 위나 아래처럼 커스터마이즈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외는 전부 취향의 차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불구 개조보다는 총열 확장을 이용한 대미지 증가를 선호합니다. 어차피 어중간하게 소음기 달아봐야 의미 없습니다.

6발 안에 좀비를 처리해야 하니 그냥 크게 한방 먹여주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매그넘의 상세 스펙입니다.

상인이랑 거래할 때 들고 가거나 위급 시 사용하는 용도로 아이템 벨트 구석에 넣어놓고 다닙니다.


(3). 데저트 벌처

5 레벨 데저트 벌처

피스톨과 매그넘의 장점을 합쳐 놓은 최상위 권총입니다.

커스터마이즈 또한 상당히 선택지가 많고 자유롭습니다.

피스톨처럼 소음기를 장착해 파밍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자체적인 소음이 크기 때문에 소음기를 장착한다고 해서 좀비의 주의를 적게 끌지는 않습니다.

5 레벨 기준으로는 위처럼 사용하는 걸 추천드리며 총열 확장 대신 소염기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저트 벌처 선택지 2

개인적으로 권총류에 2 배율 스코프를 장착하는 건 상당히 비추천드리고 있기 때문에 스코프는 제외하였습니다.

이제 반사 조준경 같은 경우는 선택 사항인데 처음에는 자주 애용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오히려 거슬려서 저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6 레벨 데저트 벌처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데저트 벌처의 상세 스펙입니다.

레이저 조준기 대신 반사 조준경을 착용해주셔도 좋으며 소염기 대신 총열 확장이나 소음기도 괜찮습니다.

아예 방아쇠 트리거 파츠를 빼고 반사 조준경을 착용하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취향의 차이이기 때문에 이렇다 할 정답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파츠를 사용해본 결과 위 파츠가 저에게는 가장 적합했습니다.


2. 돌격소총 파츠 강화 / 커스터마이즈


(1). 돌격소총 - ( AK-47, 전술용 돌격 라이플, M60 기관총 )

돌격소총의 경우 3종류 모두 커스터마이즈적인 부분에서 겹치는 게 많기 때문에 하나로 통합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선택지가 가장 넓은 무기가 바로 돌격 소총입니다. 덕분에 유저의 취향, 플레이 타입에 따른 다양한 커스터마이즈가 존재합니다.

다른 총기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지만 돌격 소총의 경우 그 특색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7일의 밤 주무장 이기도 하고 파밍용으로 빠르게 치고 빠지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며 아예 소탕 작전 식으로 해서 좀비 말살을 하는 유저도 있는 등 그에 따른 다양한 커스터마이즈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5 레벨 기준 돌격 소총은 위처럼 사용합니다.

크게 변하는 점은 없으며 거의 항상 위 커스터마이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단, 여기서 이제 탄창 확장 개조를 드럼 탄창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드럼 탄창의 경우 탄창 확장 개조보다 많은 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재장전 속도가 체감될 정도로 느려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이 단점을 보안할 정도로 엄청 넓어지는 장전 용량 덕분에 저는 애용하고 있고 상당히 추천하는 파츠입니다.

방아쇠 트리거 대신에 소음기를 장착하여 파밍용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될 경우 7.62 탄이 모자랄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비추천하고 싶은 방식입니다.

제법 오래 생존한 고인물이 아닌 경우 7.62탄은 항상 모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방아쇠 트리거 대신 위 파츠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아니면 반사 조준경을 빼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선택이고 취향이며 본인의 상황에 맞는 걸 사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돌격 소총 커스터마이즈입니다.

AK-47과 전술용 돌격 라이플을 애용하고 있으며 M60 기관총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 돌격소총 모두 같은 커스텀을 사용 중이며 가끔 빠른 파밍을 위해 소음기를 인벤토리에 지참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6 레벨 아이템 등급 기준 모든 파츠 강화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위 사진을 참고하여 커스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5 레벨 아이템 등급은 방아쇠 트리거나 총열 쪽에서 하나 제외해도 무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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