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강타와 한탄도 얻었겠다 본격적으로 파밍에 들어가기 위해 전설 잊혀진 구역 ( 이하 전잊구 )를 처음 도전해본 뉴비는 진짜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그나마 쉬운 편인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마주하는 전잊구는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아무 사전 지식 없이 맨땅에 헤딩해가며 2트 3트 계속해서 리트를 해가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들로 어떻게든 클리어를 했고 조금씩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 아예 깨지도 못하던걸 4분대 클리어 타임까지 단축시켰고 그 당시 기준 경이 투구 아이템이어서 헌터의 필수 뚝배기인 바크리스와 쏙독새를 명함만 따놓았습니다. 그리고 시련의 장 ( 이하 시장 )도 꾸준히 해야 한다는 말에 시장도 돌아가며 시장 현상금도 깨고 장비도 하나씩 주워 가며 성실히 파밍을 했죠. 진짜 ..